캠핑 자충매트 추천 니모 에어매트 로머(NEMO ROAMER) XL WIDE 후기

캠핑을 힐링으로 가게 되지만 잠자리가 불편하게 되면 하루가 피곤하잖아요. 그만큼 잠자리는 중요해요!

보통 에어매트와 자충매트중에서 고민들을 많이 하시는데 장단점이 있어서 저도 많이 고민을 했어요.

 

'니모' 는대부분 백패킹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예요.

저도 찾아보면서 작게 패킹이 되어서 수납이 용이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거 같아요!

 

니모 로머 XL wide를 구입을 위해서 검색을 하였을때 대부분 캠퍼들은 '니모 조르' 또는 '니모 오라'를 많이 구입을 했었었고, 어느 캠핑 카페에서도 니모 로머에 대한 리뷰는 한 개의 글 밖에는 볼 수가 없어서 구매에 고민이 되었어요.

특히, 에어매트를 배제한 이유 중 하나가 꿀렁거림과 낮은 쿠션감 이였는데 여러 가지 자충 매트를 써본 캠퍼님의 후기가 제 마음을 사로잡아서 오랜 고민 끝에 니모 로머를 구입했어요.

 

이렇게 자충매트 보관 주머니 안쪽에는 따로 주머니가 이렇게 별도로 되어있어서 이곳에 정품인증카드를 넣어 놓으면 되겠죠?

 

정품 발급 카드에는 AS에 필요한 고유번호와 홀로그램이 있어요.

(주)엠케이아웃도어에서 AS는 가능하고, NEMO 공식 웹사이트에 회원 가입하고 정품 카드에 적혀있는 고유번호를 등록하게 되면 정품 등록은 완료되었어요.

매트리스의 품질 보증기간은 구입 후 1년이고 에어 누수로 AS를 요청할 경우 1회로 무상 수선이 가능하다고 해요!

 

전용 보관 주머니에서 꺼내면 이렇게 벨크로로 패킹되어 있어요. 

풀고 나서는 벨크로는 보관을 잘하셔야지 다시 패킹하시는데 문제없으니 다시 보관 주머니 안에 넣는 걸 추천드려요!

 

처음에 펼쳐보면 이렇게 공기가 들어가지 않은 쭈글 한 모습의 메트가 보여요.

이런 매트가 어떻게 저절로 에어가 들어가서 매트의 형태로 만들어 질까 궁금했어요.

 

자충 매트 NEMO '니모' 로고가 써져있는 상단을 보면 이렇게 간단하게 그림이 나와있어요.

어느 쪽이 공기가 들어가는 입구이고 공기가 나가는 출구인지 그림만 보면 알 수 있어서 쉽게 되어있어요.

왼쪽을 열어주면 공기가 들어가고 오른쪽을 열어주면 공기가 나가게 돼요.

 

입구를 열어주고 공기가 들어갈 때 옆쪽 'FOLD HERE'이라고 쓰인 부분을 손으로 당겨주면 더욱 공기가 잘 들어가요!!

 

자충 매트라고 하면 저절로 공기가 들어가게 해서 매트가 완성되게 하는 거라서 저는 따로 입으로 불거나 자동으로 들어가게 하는 펌프는 구입하지 않고 10분 정도 들어가니 어는 정도 매트의 형태로 완성이 되었어요.

매트의 높이를 실제로 측정해 봤을 때 10cm 정도 되었어요. 

 

니모 로머는 사이즈가 Long wide와 더 큰 XL wide가 있어요. 사이즈 선택에서 두 명이 한꺼번에 사용이 가능한 더블사이즈가 없어서 아쉽지만 매트를 서로 연결시켜주는 부분이 있어 덜 벌어지도록 하였어요. 

실제로 사용하였을 때도 제가 잠을 잘 때 몸부림을 많이 치는데도 불구하고 사이가 벌어지는지는 모르겠더라고요 :)

 

실제로 누었을 때예요. 제가 제일 걱정했던 건 사이즈가 너무 작진 않을까 했던 거였어요...

187cm 90kg의 성인 남성이 누워도 정말 쿠션감도 침대에 누운 만큼 정말 푹신푹신하고 좁지도 불편하지도 않았어요!!

저처럼 사이즈가 작을 거 같아서 고민하시는 분들은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자충 매트를 접을 때는 공기를 빼는 출구를 열어주고 끝에서부터 다리로 눌러가면서 말아주세요!!

혼자서 하면 공기가 잘 안 빠지기 때문에 저는 둘이서 해야겠더라고요... 이렇게 자충 매트는 접는 부분이 힘들어서 많은 분들이 선택을 안 한다고 하던데 저는 사용을 해보니 많이 힘든 부분을 아니라서 괜찮은 거 같아요!!

끝까지 말아주면 맨 처음 쭈글쭈글했던 그 모양 그대로가 된답니다.

 

그 상태에서 반으로 접고 돌돌 말아주고 벨크로 붙여서 보관 주머니에 넣어주면 끝!! 쉽죠??

 

실제 사용 후기 

파쇄석에서 사용해도 쿠션감 때문인지 전혀 파쇄석인지 모를 만큼 푹신해서 정말 만족했었고, 잠자리 뒤척임에도 삐걱거리는 소음이나 꿀렁거림이 없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자충이다 보니 70%밖에 공기가 차지 않아서 나중에는 공기를 넣는 기구를 사서 공기를 좀 더 넣어서 사용해야 할 거 같아요. 공기 넣는 기구도 니모에서 나온 에어펌프가 없기 때문에 타제품과 구멍 크기가 호환되는 것을 찾아서 구매해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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