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DIY 자작 우드 쿨러(아이스박스) 스탠드

캠핑을 하다보니 보는 장비들이 거의 우드장비들이였고, 우드장비들은 가격대가 높긴 하지만 우드만이 줄 수 있는 감성이 있어서 비용과 무게 측면에서 단점이 있지만 단점보다 제가 찾을 수 있는게 장점이 크기 때문에 우드제품을 찾게 되는거 같아요. 이번에 예티에서 감성 쿨러를 구입 하게되면서 바닥에 쿨러를 놔두게 되면 바닥의 열기가 닫게 되면 쉽게 녹게 되고 일어난 자세에서 숙이기가 불편해서 쿨러 스탠드를 구입해야 하는데 우드 스탠드의 가격은 사악하더라구요... 그래서 목공카페에서 찾아보니 다들 스탠드는 초보자들도 만들수있고 무엇보다 구입하게 되면 한개 5만원 정도 하는데 만들게 되면 3만원으로 3개를 만들 수 있으니 당장 만들기 위해서 바로 검색 하기 시작했죠!

쿨러 스탠드 도안 만들기

먼저 여러 목공카페들의 diy 자료들을 참조해서 저만의 도안을 만들어 보았어요. 도면을 바탕으로 자재를 주문을 하면되는데 자재 주문하는 곳은 인터넷에서 싼곳 아무곳에서 해도 상관없어요. 원목 자재 종류도 에쉬, 월넛, 레드파인 여러종류라서 고르기도 힘들었는데 저는 가격이 저렴한 레드파인으로 선택했습니다. 

 

우드 쿨러스탠드 DIY 준비물

18T 레드파인 집성목 27mm x 425mm ▷ 4개

18T 레드파인 집성목 27mm x 250mm ▷ 6개

인서트 연결 볼트/너트 세트 ▷ 2개

목재전용스크류 ▷ 24개

톱, 자

드릴, 목재전용 뚫기 위한 기리(연결 볼트, 너트에 맞춰서 계산) ▷ 목재 주문시 타공재단을 주문했다면 필요없음!!

 

목재, 부속품 주문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구요.  레드파인 집성 18T로 폭은 27mm선택해서 한개의 우드 스탠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425mm X 4개, 250mm X 6개 필요하구요. 그래서 저는 총 3개를 만들기 위해서 425mm 12개 250mm 18개를 주문을 했습니다. 또 사면을 잘라서 사포로 다듬에 줘야하기 때문에 사포는 320방으로 하나면 충분할꺼 같구요 425mm와 250mm를 연결해줄 목재전용 스크류 25mm를 충분히 구입해주었는데도 낱개로 20개가 들어있어서 주문하는김에 60개를 주문했는데 한개의 우드 스탠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24개의 목재전용 스크류가 필요하게 되어서 본인이 만들고 갯수를 계산해서 스크류를 주문을 해주면 될꺼 같아요.

 

출처: tigerdiy

 

처음에 구매를 하지 않아서 다시 철물점에서 가서 저는 샀었는데요. 425mm 두개를 X로 서로 연결시켜서 접을 수 있도록 하는 인서트 연결너트/볼트도 같이 구입을 해주셔야 해요. 나무두께에 맞춰서 연결너트/볼트의 길이를 결정을 해줘야 하는데요, 1.8T 두개를 겹쳐서 연결을 해야하니 1.8t+1.8t를 하면 총 3.6t 이니깐 연결너트 20mm/ 연결볼트 30mm를 하면 알맞게 연결할 수 있어요. 한 개의 쿨러 스탠드 만드는데 인서트 연결 볼트 2개 너트 2개 필요하니깐 참고해서 주문하세요!

 

볼트 너트까지 준비가 됬다면 이제 준비가 끝났는데요. 저는 집에 드릴이 있어서 인서트 연결너트/ 볼트를 뚫을 때 넣을 기리 장비까지는 다 준비가 있어서 따로 준비를 안 안했는데 이런 장비가 집에 구비가 안되어 있으신 분들은 공방이나 목공소에 찾아가셔서 의뢰하시면 적은비용과 적은 힘으로 간단하게 가능하니 한번 하실꺼 장비를 구입하시는거 보다 처음 시작은 목공소의 힘을 빌리시는 것도 추천을 드리고 처음에 목재를 주문을 하실때 타공재단을 신청을 하시면 추가금액을 지불하시면 타공까지 재단해서 오니 편하신 방법을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다음번엔 제가 우드쿨러 스탠드 diy 했는 실제 제작 과정과 완성작품을 가지고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