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중문 아침식사 추천맛집 중문수두리보말칼국수 후기(+주차꿀팁)

여름휴가로 갔었던 제주도 여행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보말칼국수와 전복죽 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바로 중문 수두리 보말 칼국수라고 톳보말칼국수 전복죽 전문점으로 테이블링도 가능한 곳이에요.

 

 

중문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관광객들도 굉장히 많아서 중문에서 아침으로 드실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저희는 테이블링으로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약번호가 21번이었는데 도착해서 한 시간 정도 기다리니깐 들어갈 수가 있었어요. 가게 앞쪽에 웨이팅 할 수 있도록 의자도 놓여있고 선풍기도 있어서 많이 덥지 않게 기다려서 힘들진 않았어요.

 

가게 주변 도로에 주정차 단속을 하고 있어서 가게 내부에는 주차 문의는 꼭 물어보라고 되어있었어요.

주차는 식당 앞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거리는 주차 불가능한 구역이고 주차라인 구간만 주차를 할 수 있으니 꼭 사진 참고하셔서 주차하시는데 어려움이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약 한 시간 정도 웨이팅을 하고 들어서니 가게 입구 내부에는 여러 연예인들의 사인이 양 쪽으로 가득 붙여져 있어서 먼가 들어서자마자 맛집인 게 확 느껴지더라고요.

 

 

메뉴는 톳 보말칼국수,톳성게칼국수, 전복죽, 물만두로 4가지 메뉴로 구성이 되어있으나 톳성게칼국수는 7월부터 재료소진시까지 판매라서 드시고 싶으신들은 직접 가게에 여쭤보고 가시기를 추천드려요~

 

 

저희는 전복죽과 톳보말 칼국수를 주문을 했고 밑반찬은 김치, 양파지, 무생채로 구성되어 있고 청양고추는 나중에 칼국수에 칼칼하게 넣어먹을 용도로 주시는 거 같았어요! 

제입에는 무생채가 심심하면서 맛있었어요!

 

 

톳 보말칼국수예요. 톳을 넣어 직접 반죽한 면이라서 면이 톳 색상과 비슷한 짙은 색상이고요, 보말 내장으로 육수를 끓여서 나와서 그런지 약간 걸쭉한 국물이었어요.

 

 

전복죽은 저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전복죽 색상에 위에 슬라이스 된 전복이 올라와있었고, 전복죽은 세입에는 약간 심심한 느낌이었고 위에 전복 올라간 것 외에는 딱히 안에 전복이 많이 들어있는 느낌을 못 받았아요.

 

 

저는 전복죽보다는 보말칼국수를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면발에 톳이 들어가서 그런지 톳 향이 나면서 존뜩존뜩하고 국물은 보말 내장이 들어가서 걸쭉하면서 진한 보말을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보말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

 

 

약간 싱겁게 먹는 저희 남편은 보말칼국수 보다 전복죽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2인이 가시면 전복죽 하나 톳 보말 칼국수 하나씩 시켜서 두 분이서 두 개의 맛을 다 보셨으면 좋겠어요.

 

 

남은 칼국수나 죽은 포장이 안되고 일반 포장도 불가능하여서 포장은 안돼서 매장에 오셔서 직접 드셔야 해요.

저희는 양도 적당해서 배불러서 따로 보리밥을 추가로 받지는 않았지만 면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은 요청하시면 보리밥을 주신다고 하니 국물에 말 아드 시면 그것도 너무 별미일 거 같아요.

 

테이 블링으로도 예약이 되서 테이블링으로 미리 예약을 하시고 순서가 되기 전에만 도착하시면 되기 때문에 줄서기 힘드신분들은 테이블링으로 예약해서 맛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첫째 셋째 주 화요일은 휴무니깐 꼭 휴무날 확인하셔서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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